정우가 좋다. 정말 좋다.

가: 영수야!

나: 오랜만이야! 오늘 일찍 퇴근하냐?

가: 아니… 난 몇 달전에 일을 그만뒀어.

나: 그래? 그럼 요즘 어떻게 지내?

가: 카페 사장이 됐어

가: 진짜? 와 대단하다! 어떤 카페인데?

나: Mango 6 알지? 그거랑 비슷해

가: 야 그럼 강남에 언제 문을 열건데?

나: 그정도는 아니야… 아직 멀었어… 넌? 요즘 뭐 해?

가: 난 사실은 핸드폰 가게를 내기로 했어

나: 놀고 있네… 너 사업할 줄 아니? 회사에서 열심히 일이나 해…

가: 아니 너 정우 기억 나? 나 정우랑 가게를 낼거야

나: 정우? 야 너 정우 잘 모르나 본데 걔가 네 뒤통수칠지도 몰라…

가: 정우가 왜? 무슨 소문이나 들었어?

나: 당연하지… 마트 낸다고 대숙이한테 돈 빌렸어… 걔가 사업 재능이 없어서 마트가 다 망해서 대숙이한테 돈 한푼도 안 갚았어…

가: 뒷북치지마… 그게 얼마 전 얘기인데.  나도 정우한테 직접 그때 얘기 다 들었거든 . 오해였어… 다 벌써 해결된 일이야

나: 해결됐다고? 누가 그랬어? 정우가? 오해했다 치고… 사업 재능이 없잖아… 그래도 너 정우랑 사업할 거야?

가: 응

나: 정말? 와 나 두 손 두 발 다 들었어… 마음대로 해.

가: 그래 내 마음이야… 알아서 할테니까 걱정마…

나: 그래 나중에 내가 경고해준 거 잊지마…

가: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… 이제 그만해…

 [ A big thank you to jtj, invisibilitycloak and Bella for correcting my entry on lang-8!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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